발달 심리학과 유전자와 환경이 심리에 미치는 영향
발달 심리학의 연구 주제
발달 심리학은 인간이 사고하는 과정을 연구합니다. 발달 심리학은 인간의 감정과 행동이 삶을 살면서 어떻게 변하는지 그리고 변화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연구하는 심리학 분야 중 하나입니다. 찰스 다윈은 발달 심리학이라는 분야 내에서 최초로 체계적으로 연구를 했다는 공로를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고 있습니다. 1877년에 찰스 다윈은 자신의 어린 아들을 관찰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아들을 관찰하면서 선천적으로 인간이 의사소통을 하는 기술이 어떻게 발달하는지 알아냈습니다. 그리고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짧은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찰스 다윈의 연구 전, 장 피아제의 논문에서 발달 심리학의 중점적인 원리가 먼저 다루어졌습니다. 그 이외에도 장 피아제처럼 발달 심리학자들은 유아기부터 청년기까지 인지가 어떤 식으로 발달하는지 연구하였습니다. 이후에 발달 심리학은 유아기부터 청년기까지가 아니라 더욱 확장하여 연구하였습니다. 즉 전 생애를 통틀어 어떤 식으로 인지가 발달하는지 연구하였습니다. 발달 심리학자들은 인지 발달에 대해서만 연구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들은 인간이 감정적, 신경적, 도덕적, 행동적, 사회적으로 어떻게 발달하였는지도 연구하였습니다.

발달 심리학의 연구 방법
발달 심리학자들은 아동에 대해 주로 연구를 합니다. 발달 심리학자들은 아동을 연구하기 위해 많은 방법을 활용합니다. 예를 들어 그들은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관찰하고 아이들을 실험 환경에 투입시킵니다. 이러한 연구 방법은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놀이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발달 심리학자들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노인을 포함하여 전 생애에 대해 연구합니다. 발달 심리학자들은 발달 심리학의 효용 가치를 전달하기 위하여 다른 모든 심리학 분야의 이론을 활용합니다.
유전자와 환경이 심리에 미치는 영향
지금까지 다양한 심리학 분야에서 연구한 심리적인 특징은 유전자나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영향을 받습니다. 유전자와 환경, 이 두 가지는 개인을 관찰하여 연구할 때와 가족을 연구할 때의 결과를 혼동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예로는 우울증을 들 수 있습니다. 즉 어머니가 우울증에 걸렸기 때문에 자손도 우울증에 걸렸다고 보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환경이 인간의 심리에 영향력을 미친다고 보는 이론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인 엄마의 양육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자식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고 주장합니다. 환경보다 유전이 심리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는 이론은 앞의 주장과 반대 의견을 보입니다. 유전 이론은 우울증 환자인 어머니의 유전자가 자식에게 전달되어 그 유전자로 인해 자식이 우울증에 걸린다고 주장합니다. 이들의 주장에 대해 확실하게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우울증 환자인 어머니가 자식에게 자신의 우울증 유전자를 전달하여 자식이 우울증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 우울증 환자인 어머니가 우울증을 유발하는 환경에서 자식들을 양육하여 자식이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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