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테마 - 동기

심리학 테마 - 동기

행동의 동기

심리학자 중에는 인간이나 인간 외 다른 생물들이 왜 특정한 시기에 행동을 취하는지에 대해 연구하는 학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인간이나 인간 외 다른 생물들이 왜 행동을 지속하거나 중지하는지에 대한 연구도 하고 있습니다. 윌리엄 제임스로 대표되는 이 분야의 심리학자들은 처음에는 동기 부여라는 용어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들은 동기 부여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유럽의 철학에서 의지의 개념과 비슷한 의미의 의도를 설명하였습니다. 다윈의 사상과 프로이트의 사상이 발전하면서 본능 또한 동기부여의 주요한 원인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구동 이론에서는 본능은 지속적으로 생물이 지속적으로 행동하게 하는 하나의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신분석학은 생물학처럼 이러한 본능의 힘을 신경계가 요구해서 나타나는 반응이라고 보았습니다. 정신 분석학자들은 본능의 힘, 그중에서도 특히 성적인 본능이 정신의 다양한 요소들과 결합하여 변화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고전적인 정신 분석 방법은 쾌락의 원리와 현실의 원리 사이에 일어나는 갈등을 포함합니다. 이 갈등은 대개 id와 ego라고 지칭합니다. 그 이후에 프로이트는 쾌락의 원리를 넘어서 죽음의 충동이라는 개념을 사용하였습니다. 죽음의 충동이란 트라우마를 가져다주는 사건에 의해 정신이 공격을 받아 일어나는 행동입니다. 그리고 파괴적이고 정신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이 반복되면서도 죽음의 충동을 느낍니다. 한편 행동주의 심리학자들은 이분법적인 모델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이분법적 모델은 쾌락과 고통, 보상과 벌을 지칭합니다. 그들은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보는 것이 보다 확립된 원리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Clark Hull은 이분법적으로 분류하는 개념을 이용하여 구동력 감소 모델이라는 형태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였습니다. 

 

 

특정 시간에 행동을 하는 생물

심리학자 중에는 인간이나 인간 외 생물들이 특정 시간에 행동을 하게 되는 동기가 무엇인지에 대해 연구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인간과 인간 외 생물들이 배고픔이나 갈증, 성욕이나 두려운 감정이 동기를 부여한다고 봅니다. 또한 생물들이 자신의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하는 행동도 동기 부여의 일종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동기가 부여되는 것은 소속감을 갖거나 자신의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비치게 하기 위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랑을 하거나 부정적인 상황을 통제하려고 행하는 행동에서 동기가 부여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동기부여를 조절하고 조작하는 방법

동기부여는 조정하거나 조작하는 것을 다양한 수단으로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기부여에 대해 연구하는 심리학자들은 식사를 하는 행위는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하는 유기체의 특성으로 인해 배고픔을 느끼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또 음식의 맛이나 음식이 신체기관에 주는 영향력, 음식의 선호도, 비용을 고려하여 식사를 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목표가 동일시되는 현상에서 알 수 있듯이 구체적인 동기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사람들의 동기는 가변적입니다. 때때로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타인의 목표를 자신의 목표로 선택합니다. Vohs와 Baumeister는 인간의 동기부여는 동물의 본능으로 인한 욕구 충족 시기와 반대라고 보았습니다. 인간은 자존감이 올라가거나 사랑을 하거나 돈과 같은 보상을 받으면 받을수록 더욱더 원한다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규칙을 물욕을 추구하는 규칙으로 지칭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