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주의 심리학자
행동주의 심리학
행동 연구에서는 인간과 비인간의 행동은 대부분 학습된 결과로 봅니다. 행동 연구에서 주로 다루는 원리는 학습을 할 때의 원리와 관련이 있습니다. 즉 학습을 할 때 나타나는 심리적 작용이 인간이나 비인간에게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행동주의 심리학자들은 개인들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행동들을 바람직한 행동으로 변화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행동 수정이라고 알려진 치료 방법을 개발하였습니다.
초기의 행동주의 심리학자
초기의 행동주의 심리학자들은 현재 고전적 조건화로 알려진 자극과 반응 간의 인과관계에 대해 연구를 하였습니다. 행동주의 심리학자들은 다수의 실험에서 침을 흘리도록 유발하는 음식과 같은 강력한 자극체와 어떤 반응도 유발하지 않는 벨과 같은 중립적인 자극을 함께 제시하였습니다. 그다음에는 강력한 자극을 유발하는 상황을 제시하지 않고 중립적인 자극을 주는 상황만 제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강력한 자극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자극제가 있는 것처럼 생물이 반응을 하였습니다. 중립적인 자극만으로 강력한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입니다. 이러한 원리를 구체적으로 적용한 사람은 이반 파블로프였습니다. 그는 개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제시하여 개가 타액을 분비하도록 유도하였습니다. 파블로프는 개와 같은 비인간에게 적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 원리를 인간에게 적용하도록 그의 제자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에드워드 리 손다이크가 동물들을 상자에 가두고 동물들이 상자에서 탈출했을 때 보상을 줌으로써 '연결주의' 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손다이크는 1911년에 인간의 성질을 연구하는 것은 생물체의 행동을 통제하는 한 도덕적으로 옳지 않다고 주장하였습니다. 1910년에서 1913년까지 미국의 심리학 협회에서 근무했던 존 B. 왓슨은 정신주의에서 행동주의로 자신의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1913년에 존 B. 왓슨은 자신의 생각을 뒷받침해 주는 원리를 지칭하기 위해 행동주의라는 용어를 만들었습니다. 1920년에 왓슨은 그 유명한 리틀 앨버트 실험을 하였습니다. 리틀 앨버트 실험은 유아에게 큰 소음을 반복적으로 들려주면 유아가 공포를 느낀다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왓슨과 같이 연구를 했던 칼 래슬리는 학습을 할 때 뇌에서 어떠한 반응이 일어나는지를 조사하였습니다.
행동주의가 널리 사용되도록 기여한 행동주의 심리학자
행동주의가 널리 사용되도록 기여한 사람은 클라크 L. 헐, 에드윈 개슬리 등이 있습니다. 조작적 조건화 방법은 기존의 손다이크가 주장한 강화와 벌에서 개념을 더욱 확대하였습니다. 기존의 급진적인 행동주의 심리학자들은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들, 특히 무의식이 인간에게 어떻게 작용을 하는지 논의하는 것을 피하였습니다. Miller와 Kanorski에 의해 처음으로 연산자 조절이라는 것이 다루어졌고 B.F에 의해 그 이론들이 대중화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행동주의 심리학에 선구적인 이론을 제시한 학자가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스키너였습니다.
행동주의 심리학자를 비판한 사람
노암 촘스키는 행동주의 원칙은 언어를 습득하고 사용하는 데 작용하는 정신적인 과정을 설명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급진적인 행동주의 심리학자들의 주장에 대해 비판을 하였습니다. 그의 이러한 주장은 심리학에서 행동주의 분야의 위상을 낮추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Martin Seligman과 그의 동료들은 행동주의 접근 방법에서는 알 수 없었던 '학습된 무기력' 상태를 개에게 조건 자극으로 나타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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