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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테마 - 무의식

심리학 테마 중 무의식

무의식에 대한 연구는 인간의 무의식이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데에 영향을 준다는 가정 하에 실행되었습니다. C.S. 피어스와 조셉 저스트로우는 미국에서 최초로 심리학 실험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1884년에 무게가 미세하게 다른 물체를 제시하고 그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였습니다. 그 결과 실험 대상자는 두 개의 물체 중 미세하게 더 무거운 물체를 선택하였습니다. 물체를 선택할 때 무의식이 작용한다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프로이트는 무의식이라는 개념을 대중화시켰습니다. 특히 프로이트는 무의식적인 사고가 언어활동을 방해하여 오류가 생기는 것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무의식의 현상이라고 할 수 있는 꿈을 해석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습니다. 1901년 프로이트는 그의 저서인 "일상생활의 정신병리학"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사건에서 보이는 무의식의 다양한 영향력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이후 피에르 자넷이 무의식, 그중에서도 잠재의식의 개념을 발전시켰습니다. 그가 주장한 잠재의식의 개념은 피실험자에 의식을 직접적으로 조사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자율적인 정신적 요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의식의 과정

무의식의 과정은 심리학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문제입니다. 인지주의 심리학자들은 필터 모델이라고 하는 주의를 기울일 만한 모델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필터 모델에 의하면 정보 처리의 대부분은 의식 바로 전에 일어납니다. 그리고 오직 성질이나 수가 제한된 일부 특정 자극만 이 필터를 통과합니다. 이와 같은 종류의 연구들은 잠재의식으로 나타나는 특정 아이디어가 인간의 사고나 행동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합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일부 심리학자들은 암묵적인 기억과 명시적인 기억을 구별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반면에 이와 다른 접근법도 있습니다. 이 접근법에서는 사람들은 잠재 의식에서의 자극을 통한 목표 달성에는 성공하였지만 주관적인 임계값을 충족하지는 못했다고 평가를 받습니다.

John Bargh의 자동성 모델과 무의식을 환상이라고 표현한 심리학자들

John Bargh는 자동성 모델이라는 것을 제시하였습니다. 자동성 모델은 인간의 사회적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자동성과 무의식의 처리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부 연구 데이터들은 마음이 행동을 인식하기 전에 뇌가 행동을 취하는 상황을 검토하였다는 점을 나타냅니다. 사람들이 무언가를 선택할 때 무의식이 선택에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자유의지라는 철학적 문제를 생각하게 합니다. 이 관점에 대해 John Bargh, Daniel Wegner, Ellen langer는 자유의지라는 것은 환상이라고 주장합니다.

성격 심리학과 평가방법

성격 심리학

성격 심리학은 인간의 행동과 사고 그리고 인간이 느끼는 감정에서 보이는 반복적인 상황을 분석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연구합니다. 성격에 대한 심리학 이론은 다시 세부적인 분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각의 이론은 과거부터 겪었던 경험에서의 중요성과 무의식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와 같은 것들을 연구합니다. 프로이트는 인간의 성격을 id, ego, super ego로 구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들 간의 상호작용을 분석하였습니다. 프로이트와는 반대로 특성을 다루는 심리학자들은 인간의 성격을 인간이 보이는 행동의 이유를 알 수 있는 주요한 특징이라고 보고 성격 구조를 분류하는 방법을 개발하였습니다. 특성을 다루는 심리학자들은 대개 요인을 분석하는 방법처럼 데이터의 통계를 감소하는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들이 제안한 특성의 수는 다양한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Hans Eysenck는 다양한 특성의 수 중 3가지의 주요 특성 구조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한스 아이젠크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초기의 생물학을 기반으로 하는 모델을 제시하였습니다. 그가 제시한 모델은 인간의 성격, 특히 외향성과 내향성, 신경증과 안정성 그리고 정신병과 정상성을 구분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Raymond Catell은 1차 수준에서 16개의 성격 기준을 도출하였고 2차 수준에서 최대 8개의 성격 기준을 도출하였습니다. 1980년대 이후에는 Big Five라는 이론이 등장하였습니다. Big Five는 개방성, 양심, 외향성, 호감과 신경성을 다루는 성격에 대한 중요 이론이었습니다. 인격을 차원적으로 나타내는 모델은 더욱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차원을 평가하는 버전인 DSM-V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점도 물론 있습니다. Big Five를 도입하여 성격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지만, 인간의 성격 구조가 학습을 하거나 나이가 들면서 지속적으로 변화를 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성격의 구조를 개념화하기보다 실천적인 방향으로 연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성격을 평가하는 다양한 방법

최초로 성격을 평가한 것은 제1차 세계대전 중에 일이었습니다. 이때 우드워스 개인 데이터 시트라는 평가방법을 성격을 평가하는 데 사용하였습니다. 이후 심리학적으로는 충분하지는 않지만 마이어스 브릭스 유형 지표라는 평가 방법이 개발되었습니다. 마이어스 브릭스 유형 지표는 칼 융의 성격 이론에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이 이론은 인간 개인의 성격 유형을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미네소타 멀티패시스 인성 인벤토리(MMPI)는 명칭과는 달리 성격을 측정하는 데 쓰였다기 보다는 정신병리학 측면에서 차원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사용되었습니다. California Psychological Inventory에는 독립성이나 관용성 등을 측정할 수 있는 20가지 성격 기준으로 나누어집니다. 국제 인성 항목풀은 공공영역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국제 인성 항목풀은 인성을 평가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기준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실존 휴머니즘 심리학

실존 휴머니즘 심리학

실존 휴머니즘 심리학은 실존주의와 현상학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실존 휴머니즘 심리학은 인간의 자유의지와 자아실현을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실존 휴머니즘 심리학은 1950년대에 행동주의와 정신 분석학으로 인해 발생한 반응에 대한 심리학 운동 과정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실존 휴머니즘 심리학은 인간의 성격에서 단편적인 부분이나 독자적인 인식을 보지 않습니다. 전체적인 사회를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그리고 실존 휴머니즘 심리학은 개인의 성장이나 자아정체성, 자유나 고독, 죽음을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실존 휴머니즘 심리학은 병리학과는 달리 인간의 주관적인 의미와 긍정적인 성장에 관심을 보입니다. 또, 결정론을 거부합니다. 휴머니즘 사상을 다루는 학교를 설립한 사람들 중에는 에이브러햄 매슬로우와 칼 로저스가 있습니다. 에이브러햄 매슬로우는 미국의 심리학자인데, 인간의 욕구를 계층화하였습니다. 칼 로저스는 고객 중심의 치료법을 만들고 이를 개발하였습니다.

긍정적인 심리학

실존 휴머니즘 심리학 이후 긍정적인 심리학이라는 분야가 등장했습니다. 긍정적인 심리학은 인간주의적인 심리학 주제를 과학적인 연구에 도입하였습니다. 긍정 심리학은 인간의 행복과 인간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들이 무엇인지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긍정 심리학은 현재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2010년에 Clinical Psychological Review는 감사 일기를 쓰는 것과 감사함을 표현하는 신체적인 행동이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는지를 다루는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심리학이 다른 심리학 분야보다 사람들을 더욱 행복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점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긍정적인 심리학이 행복에 기여하는 범위는 적은 편이지만 플라세보 효과보다는 효과면에서 우수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존주의 심리학

실존주의 심리학은 고객이 살아가는 환경에 대한 전체적인 특징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실존주의 심리학은 행동주의와 환원주의를 반대합니다. 개인을 전체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도 반대합니다. 195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철학자 Sdierren Kierkegaard와 Martin Heideger가 미국의 심리학자인 Rolo May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영향을 받은 Rolo May는 정신 분석적 측면에서 심리학을 다루어 실존주의 심리학을 발전시켰습니다. 실존주의 심리학에서 다루는 실존심리치료는 한 개인의 내면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그 한 개인의 존재로 인해 자아가 충돌하면서 발생한다는 생각을 근본하로 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또다른 실존주의 심리학자로는 스위스의 정신분석학자 루드비히 빈스벵거와 미국의 심리학자인 조지 켈리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실존주의 심리학자들은 인간의 본성에 대해 다른 분야보다 중립적으로 보기 때문에 비교적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점이 인본주의적 심리학자와의 차이점입니다. 실존주의 심리학자들은 인간의 죽음이나 자유의지와 같은 인문학적인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어떤 것의 의미라는 것은 신화와 이야기를 통해 만들어질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사회 심리학과 정신 분석 심리학

사회 심리학

사회 심리학은 인간의 행동이나 사고, 감정 그리고 사회의 환경이 인간 간의 상호작용에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는지에 관해 연구하는 분야입니다. 사회 심리학자들은 예를 들어 순응이나 설득처럼 타인이 다른 한 사람에게 행동 측면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합니다. 또, 사회 심리학자들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신념이나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판단할 때 형성되는 고정관념 등을 연구합니다. 사회적 인지는 사람들이 어떻게 사회에서 얻은 다양한 정보를 처리하고 기억하고 이를 왜곡하는지 이해하기 위해 사회 심리학의 여러 요소를 통합합니다. 사회 심리학자들이 하는 연구 중에는 집단 역학의 연구라는 것이 있습니다. 집단 역학의 연구는 리더십의 특성과 조직적인 의사소통 및 의사소통 과정에서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지에 대한 연구를 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사회 심리학자들은 행동에 대해 설명을 할 때 암묵적인 척도, 중재 모델에 대해 연구하였습니다. 그리고 개인과 사회가 상호작용을 어떻게 하는지 관심을 가졌습니다. 사회 심리학자들은 정신 질환에 대해 연구를 할 때 사회적 역할이나 질병의 역할, 사회 계급, 문화를 반영합니다. 그리고 개인이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건이나 전체적인 제도, 이주 등의 개념을 반영하여 연구하였습니다.

정신 분석 심리학과 프로이트

정신 분석 심리학 분야에서는 무의식적인 마음에 대해 연구합니다. 이 무의식적인 마음이 생활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는 활동을 합니다. 그리고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론화하며 이때 터득한 기술을 이용해 치료법을 개발합니다. 정신 분석 심리학은 1890년대에 시작되었습니다. 1980년대에 가장 각광을 받았던 연구는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연구였습니다. 프로이트가 제시한 정신 분석 심리학의 이론은 주로 해석적 방법과 자아 성찰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또 임상 실험에 관한 내용도 포함하였습니다. 자세히 말하면, 그는 주로 성적인 것과 무의식 그리고 억압 등의 주제들을 다루었습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앞에서 말한 주제들을 연관시켜 자유 연상과 꿈을 해석하는 방법을 개척하였습니다.

정신 분석 심리학의 다양한 학자들

정신 분석 심리학은 단일화된 것이 아닙니다. 프로이트의 정신 분석 심리학 사상도 유명하지만 정신 분석 심리학에는 프로트 이외에도 유명한 학자들이 많습니다. 프로이트의 딸인 안나 프로이트가 있으며, 칼 융, 알프레드 아들러, 에릭슨, 멜라니 클라인이 있습니다.  D.W. 위니코트, 에릭 프롬, 카렌 호니, 해리 스택 설리번, 존 보울비도 정신 분석 심리학으로 잘 알려진 학자들입니다. 이 학자들은 정신 분석 심리학이 다양한 세부분야로 발전하도록 돕는 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그들은 특히 자아 심리학, 대상과 대상 간의 관계, 대인 간의 관계를 분석하는 분야를 발전시켰습니다. 또 라카니아 학과 관계에서 나타나는 정신을 분석하는 분야를 발전시켰습니다.

인지 심리학이란 무엇인가

인지 심리학이란

인지 심리학은 지각 능력, 주의력, 언어를 이해하는 능력과 생산하는 능력, 기억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같은 정신적인 과정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인지심리학을 연구하는 심리학자들은 보통 인지주의자라고 불리는 편입니다. 그들은 정신이 하는 기능 중 정보를 처리하는 기능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인지주의 연구는 기능주의와 실험 심리학에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행동주의 심리학에서 인지주의 심리학으로의 변화

1950년대 Wundt, James, Ebinghouse 등이 개발한 연구 방법들이 재조명되면서 그들이 개발한 연구 방법들은 실험 심리학이 주를 이루었던 심리학 분야가 인지주의적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즉 전보다 더욱 광범위하고 학술적인 인지 과학적 측면에서 연구를 하였습니다. 이런 현상을 인지 혁명이라고 불렀습니다. 이처럼 심리학이 인지주의적으로 변화한 이유는 행동주의 심리학에서 나타난 문제점 때문이었습니다. 행동주의 심리학은 정신적인 심리학의 측면의 중요성을 간과하였습니다. 또한, 행동주의 심리학은 정신 분석을 좁은 의미로 해석하였습니다.

인지주의 심리학자: Albert Bandura

Albert Bandura는 행동주의 심리학에서 인지주의 심리학으로 심리학의 중점적인 분야가 변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Albert Bandura와 다른 사회 학습 이론가들은 기존의 심리학의 내용에 대리 학습이라는 이론을 도입하였습니다. 다시 말해서 행동주의 심리학자들이 주로 연구하였던 강화가 인간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간과하지는 않았습니다. Albert Bandura는 인간이 강화를 통해 행동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직접 자신이 살아가는 사회의 환경을 관찰함으로써 행동을 학습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인지주의 심리학의 발전: Charles sherring ton,  Donald O. Hebb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간의 정신 상태와 정신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습니다. 영국의 신경과학자인 Charles sherring ton과 캐나다의 심리학자인 Donald O. Hebb은 뇌의 구조와 심리적인 현상의 상관성을 연구하기 위해 실험적인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한편, 사이버네틱스, 컴퓨터 과학 및 인공지능이 대두됨에 따라 인간의 심리적인 현상과 기계가 정보를 처리하는 활동 간의 가치를 비교하였습니다. 

인지주의 심리학의 대표적인 주제

인지주의 심리학에서 대표적으로 인기가 있는 주제는 인지적 편향, 다시 말해서 불합리하고 비이성적인 사고에 관한 것입니다. 심리학자들이나 경제학자들은 인간의 사고에서 자주 나타나는 편견의 양상을 여러 기준으로 분류하고 설명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편견의 양상 중 하나인 가용성 휴리스틱은 우연히 생각나는 것도 중요하긴 하지만 이러한 양상을 지나치게 중요하다고 평가하는 것입니다.